SK하이닉스가 노조에 최대 성과급 지급률 기준을 기본급의 1700%까지 상향하는 안을 노조에 제시했다. 그러나 노조에서는 이같은 사측의 안을 두고도 지난해보다 낮은 수준이라며 반발하며 이견을 좁히지 못하고 있다. 27일 업계에 따르면 SK하이닉스 전임직 노조와 사측은 전날 청주캠퍼스에서 열린 ‘2025년 8차 임금교섭’에서 이 같은 내용을 논의했다. SK하
정보통신기술(ICT)업계에 주4일 근무제 도입 바람이 불고 있다. 이재명 대통령의 대선 핵심 공약인 임금 삭감 없는 노동 시간 축소가 현실로 다가오는 분위기다. 연봉·수당이 높으면서 재택·선택근무에 익숙한 기술기업의 구조가 변화를 주도하는 동력으로 작용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27일 ICT업계에 따르면 전자상거래플랫폼 카페24는 다음 달부터 주4일제를